2021년
소셜미디어와 더불어 살아가기는 필수
준예
2021. 12. 13. 10:57
2021년 현재는 인플루언서와 SNS의 세상이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SNS를 사용하고 있다.
친구들과 소통에도 기본이고,
비즈니스에도 SNS는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장이 되었다.
유명한 축구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은
SNS는 인생낭비라고
평가 절하하는 발언을 했었다.
그 당시에는 명언이라고 생각했었다.
많은 스포츠 선수, 연예인과 유명인사들의
SNS 활동을 통해 부적절한 발언은 본인과
소속된 회사나 팀에 꽤 많은 문제를
발생시켰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퍼거슨이나 다른 감독들은
선수들이 본업(운동)에만 집중하기를
원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일부 카테고리의 사람들은
SNS는 안하는게 맞는 것 같다.
특히 고도의 집중과 관리를 해야 하는
운동선수들 그리고
팀에 일원인 선수들은
팀 케미를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그들이 SNS를 하는 것이,
운동과 팀 성적에
아무런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021년 현재, 명언이라고 생각했던
그 말은 명언까지는 아닌 것 같다.
시대의 흐름은
SNS를 우리에게 강제하고 있다.
난 뒤늦게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실수를 했고,
지금이라도 합류하려고 하고있다.
이전에
우리에게 숙제처럼
해야 하는 것들이라면,
다이어트, 영어공부,
사회생활(거래처 식사 등) 등이었는데,
이제는 SNS까지 더해진 느낌이다.
어떻게 하면,
SNS를 조금이라도 즐기면서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
40대인 나에게 SNS는 아직까지는
놀거리(즐길거리)가 아닌 살아가기 위한 숙제와 같다.
놓지 말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