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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나예민
겨울캠핑 마지막으로 다녀온 서울에서 가까운 동두천 어느 캠핑장 본문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2달 만에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아마 동계캠핑, 난로를 사용하는 마지막 캠핑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 겨울캠핑 서울에서 가까운 동두천 어느 캠핑장
점점 만족도가 높아지는 그리들과 화로대
800도씨 그리들 & 화로대
그리들과 사각화로대 조합을 많이들 사용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그리들과 화로대 조합의 장점
1. 어떤 요리도 가능하다.
2. 어떤 음식도 그리들에 요리하면 더 맛있어진다.
3. 별도의 연료(부탄가스) 소비가 없거나 줄어든다.
4. 캠핑 분위기가 좋아진다.
5. 화로대의 사용성
-. 불멍용 : 널찍한 개방형으로 사용하면(위에 그릴판을 제거) 불멍에 최고다.
-. 요리용 : 그릴을 올려주고 그리들, 냄비, 프라이팬 등 조리도구를 올려놓고 각종 요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포장 포일을 가져가면 깔아놓고 각종 구이를 먹을 수도 있다.
6. 따뜻함 - 기존에 사용하던 솔로스토브(소형)은 완전연소와 이쁜 불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아쉽게도 주변이 따뜻하지 않다. 개방형이 아니라 위로만 불이 올라가는 형태에서 비롯되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이다. 그리고 솔로 스토브는 조금 큰 거를 구매하려고 하면 가격대가 20만 원으로 갑자기 올라가는 문제도 있다.
하지만, 장점만 있지는 않다. 단점은?
1. 화력조절이 어렵다
-. 만약 해바라기 버너 등 화력 조절이 가능한 화기와 같이 사용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화로대는 장작불이기 때문에 화력조절이 쉽지 않았다. BUT 해결책을 찾았다. 역시 공부와 머리를 써야함. 간단한 원리였다. 그리들과 화기의 거리를 멀리 떨어트린다. 어떻게? 그리들 밑에 장작을 받치거나 아니면 돌을 귀퉁이에 받친다.
2. 무게
-. 기존 냄비나 후라이팬에 비하면 무겁다. 물론 그리들의 재질에 따라서 가벼운 것도 있지만, 그리들을 구매한다면 무쇠를 사야 제맛이지 않나 싶다. 800도씨 제품도 무쇠 그리들이다.
캠핑에서 나에게 필수 음식이 있다. 바로 어묵탕이다.
어묵탕은 술안주로도 좋지만, 고기랑 먹어도 입가심 용으로 좋다.
특히 동계캠핑에는 뭐 감성적인 느낌과 따뜻함을 준다.
이번에 먹은 어묵탕은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한다.
아내 친구분이 직접 사오신 고래사 꼬치어묵, 진짜 어묵이 탱탱하니 맛있었다.
엄청 유명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난 맨날 CJ 꺼만 먹은 듯.
3. 관리
-. 처음에는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지금은 아니다. 스크래처로 한번 긁어 준다는 거, 기름을 발라주는 시즈닝 작업이 귀찮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별거 없었다.
다 먹으면 긁어주고, 식용유 발라주고 끝이다.
4. 연기
-. 솔로스토브의 장점은 완전연소에 따른 연기가 적게 또는 거의 안 난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눈이 맵거나 건강에 악영향이 없지만, 화로대는 기본적으로 연기가 꽤 난다. 아무리 장작이 말라있어도 연기 난다.
다양하게 올려놓고 사용한다.
캠핑 둘째 날 간단하게 먹은 아침이다.
전날 먹은 샤부샤부 육수에 밥을 넣고 죽을 만들었다.
거기에 냉동 고등어를 포일에 싸서 구웠다.
후식으로 마실 차를 위해, 돈데크만을 올려놨다.
돈데크만을 아는 분이라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겠다.
이렇게 그릴 위가 아니라 바로 장작 위에 올려놓고 물을 끓여도 좋다.
주변에 나무는 말리기 위해서 두었다.
2박 3일 동안 장작을 20kg 이상 사용했다.
캠핑 조명 거치대로 좋은
다용도 활용 가능한 클램프+매직 암
핸드폰, 고프로 거치대로 구매했는데, 조명 거치대로 사용 중인 제품이다.
텐트 폴대에 고정이 쉽게 되고, 원하는 각도와 방향 설정이 가능하다.
가격도 1만 원대로 구매 가능했었다. 대만족 제품이다.
아쉬운 점 - 식탁과 인디언 행어
여전히 식탁을 구매하지 못했다.
지금 사용하는 식탁 다리가 고장 난 상태인데, 맘에 드는 제품을 아직 못 찾은 상황
주방 용품을 정리해둘 선반이 없어서 불편했다.
인디언 행어는 원목제품으로 장바구니에 담아둔 제품이 있다.
다음 캠핑에서는 사용 후기를 남길 수 있을 듯!
마치며
이번 동두천 동계 캠핑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부모님과 동생도 방문했고, 아내 친구분도 오셔서 같이 재미있게 놀았다. 그동안 소소하게 구매한 장비 사용도 익숙해지면서 더 맘에 들었던 캠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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