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나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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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맥북에어M2 또는 맥북프로M2 를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준나예민 2023. 2. 20. 07:00

 

나는 이제 노트북이 없다.

개인 노트북이 없다. 1대 갖고 있던 씽크패드는 당근으로 처분했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던 키감이 블로그를 쓰면서는 안 좋은 느낌으로 바뀐 게 가장 큰 요인이었다.

씽크패드는 깊은 키감이 장점인데, 왜 인지 그 키감이 매우 손가락에 부담스러워졌다.

 

이제 노트북도 없겠다. 새로운 걸 살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되었다.

만약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지금 23년 2월 이 시점에는 어떤 노트북을 사야 하는 걸까

노트북의 사용 용도가 무엇인가

1. 블로그 포스팅

2. 유튜브등 영상시청

3. 문서작업

4. 아주 가끔 영상편집

 

이런 용도로 사용하게 될 듯한데, 고사양이 필요 없어 보인다.

 

동기화

블로그를 포스팅하려면, 사진과 영상은 자주 업로드 해야하니까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동기화가 제대로 안되면 사진 옮겨서 블로그에 업로드하는 게 꽤 귀찮아진다.

지금 사용하는건 아이폰 13 mini, 아이패드미니 2가지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니, 역시나 애플 제품의 노트북을 사용하는 게 좋겠다.

 

키감

그리고 키보드가 중요하겠다.

회사에서는 로지텍의 Mx Keys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편안하다. 낮은 키높이인데 거슬리지 않는다. 그냥 글을 쓰는데나 작업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키감.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번에 태블릿 키보드로 구매한 로짙텍 k380 제품도 부드러운 키감.

 

매장에서 만져본 맥북에어m2 키보드도 깊지 않고 거슬리지 않은 키감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느낌이다. 이전 모델 까지는 착착착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두두둥 이런 느낌?

 

휴대성

노트북은 주말에 보통 사용한다. 카페에 가서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그러려면 14인치 이하에 가벼운 제품이 좋겠다. 그리고 배터리도 최소 5~6시간은 버텨주면 좋다. 카페에서 최소 2시간~5시간 정도는 있으니깐.

 

결론

 이미 휴대폰, 태블릿, 시계, 이어폰까지 모두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트북을 윈도로 구매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맥북프로 또는 맥북에어 둘 중 하나를 구매하는 게 맞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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