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나예민

오틀리 바리스타로 만드는 오트 라테 / 오틀리 오트 드링크 본문

2021년

오틀리 바리스타로 만드는 오트 라테 / 오틀리 오트 드링크

준나예민 2021. 5. 30. 20:20

나는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한다. 그래서 두유 혹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먹었는데, 요즘에 알게 된 오트 음료를 한번 구매해서 먹어보아다. 쿠팡에서 검색해보니, 오틀리라는 브랜드가 있었는데 이케아 식품관에서 팔고 있는 브랜드였다. 

 

오틀리(OATLY)는 어떤 기업인가?

오틀리(OATLY)는 1990년대 스웨덴 런트대학교 2명의 교수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스웨덴에서 잘 알려진 귀리 음료 브랜드입니다. 특허기술로 만든 귀리 베이스에 무기질(칼슘)과 비타민을 첨가하여 만든 식물성 음료입니다. 당연하지만 우유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유당불내증 있으신 분들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 오트 드링크 1L 제품 사진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 오트 드링크 1L

오틀리 바리스타로 만드는 오트 라테 / 오틀리 오트 드링크

 

오틀리 바리스타로 오트 라테(귀리 라테) 만들기

먼저, 홈윈의 우유 거품기(N450)에 오틀리 오트 음료를 넣고, 따뜻한 거품을 만들어 준다. 홈윈 N450은 총 3가지 온도(저, 중, 고)로 거품을 만들 수 있다.

라테용 거품 만들기 - 홈윈N450 제품사진
라테용 거품 만들기 - 홈윈N450

 

오트 라테 결과는?

오트 음료는 우유처럼 거품이 진하지는 않았다. 마실 때도 조금 가벼운 느낌이었으며, 소화도 잘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솔직하게 기존 우유 라테의 맛과는 다르다. 큰 기대는 하지 말고, 몸을 생각해서 마신다는 생각으로~!

오트라테와 프렌치 토스트 바게트 사진
오트 라떼 & 아침식사로 만든 프렌치 토스트 바게트

오트 라테와 함께, 아침을 먹었다. 프렌치토스트 바게트에 바나나와 시나몬 가루를 뿌려서 먹었다.  우유로 만든 카페라테랑 비교해서는 맛이 조금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음료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우유 대신해서 계속 먹어야 하게 때문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참고로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 1l 가격은 이케아가 조금 더 저렴하다. 이케아에서 5,900원에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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