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나예민

안양 공유 자전거 에브리바이크 사용 후기 본문

2021년

안양 공유 자전거 에브리바이크 사용 후기

준나예민 2021. 5. 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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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도 공유 자전거가 생겨서 이용해봤습니다. 지금까지는 공유 킥보드는 많이 들어와 있었지만, 위험하고 가격도 비싸다 보니 공유 자전거가 언제 들어오나 했었습니다. 서울의 따릉이처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건 아니고, 일반 업체에서 운영하는 공유 자전거입니다.

안양 공유 자전거 에브리바이크 사용 후기

에브리바이크사진
공유자전거 에브리바이크

대여와 반납이 편리하다

모두가 알고 있는 방법이다. 어플에 결제카드 등록하고, 자전거에 있는 QR만 체크하면 대여할 수 있다.

반납은 뒷바퀴에 잠금장치를 수동으로 잠가주면 반납처리가 된다.!

 

 

느리지만 안전하다

자전거는 빨리 달릴 수 없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공유 자전거에 고성능을 바랄 수도 없고, 누구나 가볍게 탈 수 있는 자전거임을 생각하면 느리지만, 모두에게 안전한 자전거라 생각한다.

 

 

사용요금은 킥보드보다는 저렴한 듯

기본요금은 30분에 1,150원입니다. 1분 추가될 때마다 1분당 40원이 추가되며 1시간을 운행할 경우에 총 2,350원이 나옵니다.

공유 킥보드를 1시간 운행하면 업체별로 8,000원~10,000원 정도니까, 최대 4배까지도 저렴합니다.

BUT 무조건 서울 따릉이가 최고의 가성비입니다.

 

 

안전은 공유 자전거가 승리, 공유 킥보드도 하루빨리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를 바라며

공유 자전거는 킥보드에 비해서 안전에 대한 논란이 적고, 사용요금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유 킥보드는 작년 코로나를 계기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결국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규제완화를 1년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안전에 대한 건 양보가 없는 건 맞지만, 업체와 사용자 모두 WIN-WIN 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헬멧 사용률을 높이는 방법과 안전한 운행을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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