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든든한 한끼 식사 CJ더건강한 캔햄으로 만든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준나예민입니다.

 

아침식사 든든한 한 끼 식사 CJ 더 건강한 캔햄으로 만든 샌드위치

 

문득 너무 밥만 먹는 건 아닌가 싶어서.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나머지는 다 쿠팡에서 주문을 했는데

결정적으로 슬라이스 햄을 깜박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집은 마세권이니까 걱정 없습니다.

 

슬라이스 햄을 구매하려다 고민해 빠졌습니다.

너무 얇고 가벼운 무게가

뭔가 맘에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팸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고민을

스팸 샌드위치

쿠팡 구매내역

오리지널 스팸을 구매할 것이냐

처음 본 CJ 더 건강한 캔햄을 구매할 것이냐.

CJ 더 건강한 캔햄

 

매번 마케팅에 속지 말자 하지만

저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이번에도 속아주기로 합니다.

 

돈육함량이 스팸보다 1% 이상 높습니다.

뭔가 안 좋은 나트륨이 안 들어갑니다.

3번째는 글쎄요... 전혀 와닿는 게 없었습니다.

 

가격은 스팸보다 1천 원 정도 비쌉니다.

CJ 더 건강한 캔햄

 

돈육이 1% 높고 더 건강하다고 하니.ㅋㅋㅋ

구매해보았습니다.

누가 저에게 돌을 던지랴.

CJ 더 건강한 캔햄

 

스팸은 항상 상처 없이 꺼내는 게 힘듭니다.

도움을 청합니다.

저는 사진 촬영과 동영상을 찍어야 하니까요.

CJ 더 건강한 캔햄

 

전 옆에서 인터넷에 깔끔하게 꺼내는 방법을 검색하는 중

이 분께서 스스로 해내셨습니다.

 

 

 

음소거한 동영상이지만, 실제로는 깜짝 놀라서

와우~~ 했습니다.

 

캔 밑바닥에 칼로 구멍을 내고

흔들었더니 쏘~~ 옥 하고 햄이 빠집니다.

간단하네요.

스팸 빼는 방법

 

잘 꺼내진 CJ 더 건강한 캔햄

힘드네요, 그냥 스팸이라고 할게요

왜 이름을 이렇게 어렵게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CJ 더 건강한 캔햄

 

빵에 들어갈 거니까

먼저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실제로 얇지는 않습니다. 두툼하게 가 맞겠습니다.

CJ 더 건강한 캔햄

 

 

드셔 보실 분은 쿠팡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동네 마트보다 싸네요

CJ제일제당 더건강한 캔햄

 

 

버터는 마법의 재료입니다.

어떤 음식에 들어가도 어울리죠.

 

특히나 고기류와 빵에 들어가면

풍미가 좋아집니다.

 

르갈 가염버터라고 합니다.

뭔가 있어 보이죠?

 

소금을 넣어 만든 독특한 풍미가 있는 가염버터입니다.

프랑스 버터이고

빵에 발라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사실 고기 구울 때가 더 좋습니다(개인적)

르갈 가염버터

르갈 버터는 무른 재질이라서

쉽게 잘립니다. 빵에도 스프레드 해서 먹기 좋고

요리할 때도 쉽게 잘려서 좋습니다.

르갈 가염버터

 

르갈 브루타뉴 가염 버터 브릭

 

스팸의 느낌함에 버터의 느끼함을 추가

사실 풍미에 풍미를 더한다고 하겠습니다.

온 집안에 향이 넘칩니다.

지금 바로 스팸을 구워보세요!!

스팸에 버터가 몸에 그리 좋지는 않겠죠?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

 

상콤한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같이 먹어주겠습니다.

요번에 먹은 블루베리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2팩인데 순삭 했어요

 

https://coupa.ng/cbHAR3

폴앤박 블루베리 2팩

 

햄과 함께 샌드위치에 들어갈

계란 프라이 2개

프라이는 전용 프라이팬을 사용합니다.

2구짜리 계란 프라이팬

계란을 자주 먹는 저에게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왜 진작에 안 샀을까 하는 제품입니다.

2021.05.09 - [라이프] - 계란 프라이팬 - 동시에 2개 프라이 가능한

 

계란 노른자는 보통은 안 깨고 먹지만

샌드위치용은 노른자 익혀서 먹어야죠.

계란후라이팬

 

계란후라이팬

 

계란 프라이가 완성되어 갑니다.

여기서 뒤집어주면 완성~!

계란후라이팬

 

잘 구워진 스팸을 타지 않게계란 프라이 위에 올려줍니다.

 

사이좋게 2개 3개씩공평하죠.

 

빵도 버터에 살짝 구워주면서

계란과 스팸을 올려줍니다.

크기가 딱 맞아죠.

 

집에 케첩이 없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어쩔 수 없이 느끼함을 더해줄

마요네즈를 뿌려주고

느끼함을 잡아줄 할라피뇨를 듬뿍 넣어줍니다.

스팸, 계란, 할라피뇨 샌드윛;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보기에는 이래도 맛은 괜찮아요

딱, 들어간 재료의 맛이 그대로 납니다.

 

 

사이드 메뉴에는

블루베리와 자몽 한 개를 갈아 넣은 수제 자몽주스~~! 

자몽주스에는 코코넛젤리를 추가했습니다.

 

공차에서 먹는 그 젤리죠.

건강함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아봅니다.

물론 가성비도 장난 아닙니다.

 

코코넛젤리 한봉이 5천 원이 안되니까요.

사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나타드코코 코코넛젤리 10mm

발란스가 맞는 식단입니다. ㅋㅋ

 

샌드위치 내부 단면입니다.

두툼한 계란 프라이와 스팸 그리고 할라피뇨

조화롭지 않나요?

 

오랜만에 만들어서 먹어본 샌드위치입니다.

샌드위치가 간단한 음식 같지만

요리를 하면서 느낀 건

 

손이 꽤 많이 갑니다.

사이드 메뉴까지 준비하려면

 

순서도 신경 써야 따뜻한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슬라이스 햄 대신, 스팸을 넣어서 먹어보니

입안을 꽉 채우고 든든함이 더해진 것 같습니다.

 

케첩이 없어서 아쉽지만

한 끼 식사 잘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